[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멋진 악몽’(가제)이 제목이 ‘미쓰 와이프’로 변경됐다.
21일 오후 홍보사 퍼스트룩 관계자는 MBN스타에 “‘멋진 악몽’이라는 제목은 가제였고, 현재는 ‘미쓰 와이프’로 내부적으로는 논의가 끝난 상태”라며 “모든 일정이 확정되고 나면 제목과 함께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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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퍼스트룩 |
‘미쓰 와이프’는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갑작스런 사고 후,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며 공무원 성환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미쓰 와이프’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 ‘펀치 레이디’를 연출한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