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권율…벚꽃보러 갔다가 게이커플 오해받아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권율…벚꽃보러 갔다가 게이커플 오해받아

↑ 윤두준, 권율, 게이커플/출처 = 식샤를 합시다2 캡처

배우 윤두준과 권율이 게이커플로 오해를 샀습니다.

20일 방송된 tvN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 황혜림(황승언)이 구대영(윤두준)과 이상우(권율)를 커플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황혜림은 조천변으로 자전거를 타러 온 구대영과 이상우를 마주쳤습니다. 황혜림은 "오빠가 날 좋아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멋있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고 완벽한 남자는 남자친구가 있다더니"라며 두 사람을 게이커플로 오해했습니다.

이에 구대영은 "단둘이 온 거 아니야. 수지도 같이 왔어. 너 저번에 편의점에서 몇 번 봤잖아"라고 해명했고 그러자 황혜림은 "심쿵 할 뻔 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황혜영이 사라지자 이상우는 구대영에게 "거봐라. 남자끼리 무슨 벚꽃이냐"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