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탁재훈이 1여 년 간 지속됐던 이혼 소송을 마무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탁재훈이 부인 이 모씨(41)와 이혼 소송 합의 수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부인 이 모씨 양측은 모두 이혼에 합의했으며, 양육권 등 세부적인 내용도 합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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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작년 6월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 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월9일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언론플레이를 금지했고, 그 이후의 이혼 소송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탁재훈과 이 씨는 2001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탁재훈은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