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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 ‘비정상회담’의 두 번째 온라인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광고를 제작한 유세윤은 광고에이전시 ‘광고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광고백’은 100만원으로 광고를 제작하는 회사이다.
20일 공개된 ‘비정상회담’의 두 번째 광고에는 중국 대표 장위안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장위안이 직접 부른 동요 ‘얼굴송’ 역시 UV의 멤버인 뮤지가 작곡하고 유세윤이 작사했다. 광고에 나오는 내레이션 “웃는 마음 웃는 얼굴 웃는 세상”은 전현무가 맡았다.
광고 속 장위안은 중국 국기를 배경으로 중국 전통 무술을 선보이며 ‘얼얼얼굴속에는 우리 마음 보여요’라고 노래를 한다. 장위안이 발음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단어인 ‘이까짓’이 두 번이나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다양한 표정의 장위안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끈다.
광고의 연출을 맡은 유세윤은 “장위안이 습관적으로 내뱉는 ‘얼’ 발음에서 착안해 얼굴송을 만들었다”며, “세계인이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하나라는 의미를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약빨고 광고 만드는 것 같다” “비정상회담 광고 너무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