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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YTN은 "탁재훈과 이씨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까지 상당한 합의를 본 상태"고 보도했다.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가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이씨가 탁재훈을 간통죄로 고소하면서 양측은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다.
물론 탁재훈은 이를 부인했다. 탁재훈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방송인 탁재훈 이혼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 아내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탁재훈과 이씨는 2001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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