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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마친 김정은이 MBC ‘여자를 울려’ 첫 방송이 있던 날 스태프들과 본방사수를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정은은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여자를 울려’ 1회 방송을 시청했다고. 특히 그녀는 방송을 앞두고 설레임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정은은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밝히는 광채 비주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친근하고도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정은은 3년 만의 복귀작인 만큼 방송 내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프로패셔널함까지 엿보여 더욱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배우 김정은의 소속사 진아 이사는 “쉴 틈 없이 촬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은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에 사기를 더하고 있다”며 “덕인 캐릭
한편, 지난(19일) 방송에서 김정은은 죽은 아들의 사진을 보던 중 아들의 유언을 회상, 아이를 잃은 엄마의 짙은 모성애를 섬세히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정은이 열연 중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