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역 배우 윤찬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서강준의 아역으로 첫 출연한다.
20일 윤찬영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찬영이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할을 맡은 서강준의 아역으로 분한다. 윤찬영은 어린 홍주원 역의 최권수에 이어 15세 소년 홍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윤찬영은 한복을 입은 채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마마’에서 송윤아의 아들 역인 한그루로 분했던 윤찬영은 어린 나이에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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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은 20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