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성유리가 매니지먼트사 에스엘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한 방송 관계자는 MBN스타에 “성유리가 지난 2월부터 홀로 활동하다 최근 에스엘이엔티 측과 만나 전속 계약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유리는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된 배우 박하선, 한혜경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는 지난 2월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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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02년 SBS ‘나쁜 여자들’로 연기자로 전향한 후 드라마 ‘눈의 여왕’ ‘어느 멋진 날’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MC를 맡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