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김재영이 애를 먹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은 ‘이성’편으로 박미선, 박은영, 박은지, 이혜정, 레이나, 김희정이 게스트로 초대돼 ‘인간의 조건’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으로 꾸며졌다.
김재영과 박은영 아나운서는 짝을 이뤄 함께 쇼핑을 나섰다. 박은영은 쇼핑하는 것에 매우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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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간의 조건2 캡처 |
하지만 김재영은 박은영의 ‘아무거나’를 어려워하며 메뉴 선정에 애를 먹었다. 또한 김재영은 박은영의 끝도 없는 쇼핑에 그가 앞서 말한 “남자가 왜 쇼핑을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과 상반된 지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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