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심각한 화상을 부른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기도 외곽의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를 다뤘다.
지난해 9월 인적이 드문 경기도 가구 창고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담당의사는 “이 환자는 몸의 40% 이상 손상을 입어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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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제작진에 따르면 사고 후 3주 만에 깨어난 황 씨는 “날 죽이려고 한다. 어서 여길 탈출해야 한다. 여긴 곧 폭파될 것”이라며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어 황씨는 “나는 피해자인데 깨어나 보니 가해자가 되어있었다.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