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불량 학생들을 선도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덕인(김정은 분)은 불량학생 무리가 한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본다.
그들이 칼까지 든 채 위협하는 것을 본 덕인은 “그것 이리 내놓으라”고 말하며 무리에 다가간다.
학생들은 그런 덕인을 우습게보며 “아줌마는 가라”고 비아냥거린다. 덕인은 그런 학생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혼자서 못 이기니까 다섯이서 뭉쳐서 다니는 거 아니냐. 개똥폼 잡고 다니면 재미있느냐”고 소리친다.
그는 “너희는 비겁하고 비열한 겁쟁이들이다. 학교 주변에서 두 명 이상 모여서 애 괴롭히는 거 나한테 걸리면 죽을 줄 알아라”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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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 여자를울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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