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음악중심’의 MC 김소현과 지코가 안녕을 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엑소가 노래 ‘콜 마이 베이비’(Call My Baby)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발표를 한 후 MC 민호는 “오늘 아쉬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 김소현 씨와 지코 씨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음악중심’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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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음악중심 방송 캡처 |
지코는 이에 “지난 8개월 동안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이제는 아티스트로 돌아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서 정말 영광이었다. 저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음악중심’ 항상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엑스아이디(EXID), 니엘, M&D, 바스타즈, 달샤벳, 미쓰에이(miss A), FT아일랜드(FTISLAND), 케이윌, 레드벨벳, 언터쳐블, 러블리즈, 크레용팝, 디아크, 신보라, 앤씨아, JJCC, 신지수, 박시환, 투포케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