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공식입장 “탈퇴설? 사실무근”...그 가운데서도 가온차트 2주 연속 1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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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공식입장에도 엑소 인기 여전히 굳건 ‘눈길’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타오의 탈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전히 흔들리지 않는 인기를 보이는 엑소의 음원 성적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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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지난 1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타오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는 엑소 타오의 탈퇴설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엑소 타오는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매체는 타오 측근을 인용해 엑소 타오 탈퇴설을 주장했다.
한편 엑소 타오는 지난 1월 MBC 설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육상대회’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타오는 최근 엑소 2집 발매 컴백 기자회견에서 “많이 나아졌다. 무대에 오르지 못해 속상하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 가운데 그룹 엑소가 새 앨범 ‘EXODUS’로 가온 앨범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엑소의 정규 2집 ‘EXODUS’는 가온 앨범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지난 주에 이어 4월 둘째 주(4월 5일~4월 11일) 주간 차트도 나란히 1, 2위에 등극,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타이틀 곡 ‘CALL ME BABY’ 역시 디지털 부문 주간 3위에 올라 음반과 음원 모두 롱런하며 가요계에 불고 있는 엑소 돌풍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앞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휩쓸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함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대만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홍콩 및 싱가포르 hmv 한일주간차트 1위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글로벌 대세다운 엑소의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더불어 엑소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로 SBS ‘인기가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 벌써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승승장구 중이다.
또한 엑소가 출연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도 매주 화, 목 오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인기그룹 엑소가 옆
한편, 엑소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팬 이벤트 EXO-L-JAPAN FANCLUB EVENT 2015 “EXO CHANNEL”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