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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의 삶을 선언한 배우 정호근이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17일 오후 한 매체의 ‘김태희-비 커플 결혼설’ 보도에 정호근의 과거 방송 출연당시 했던 발언도 덩달아 화제다. 그가 2013년 1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배우 김태희의 관상을 본 것이다.
당시 정호근은 김태희의 관상에 대해 “얼굴이 도드라져서 오히려 빛이 꺼지면 굉장히 외로울 상이다.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마음 수양을 많이 해야 노년이 좋을 것 같다. 외로울 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호근은 과거 잡지 ‘주부생활’을 통해 “지난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배우로서 혹 불이익이 생길 수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며 "난 떳떳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무
한편 결혼설이 보도된 직후 김태희와 비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가 결혼이라니” “김태희 비 언제 결혼하려나” “김태희가 아줌마라니 믿을 수 없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