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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하가 케이블채널 tvN 일일 아침극 ‘울지 않는 새’에 합류한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을 담을 작품.
주민하는 극 중 오하늬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변호사 박성수(강지섭)의 쌍둥이 동생 검사 박성희 역을 맡았다. 극 흐름상 또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주민하는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과 올해 초 끝난 MBN 특별드라마 ‘천국
‘울지 않는 새’는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희대의 악녀를 향한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의 여정미 작가와 ‘눈꽃’, ‘두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했던 김평중 PD가 의기투합했다. 5월4일 첫 방송.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