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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오는 23일과 24일 하버드대학교와 보스턴대학교에서 각각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의 정신과 이념 그리고 '평화의 도시' 광주에 초점을 맞춰 특강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광주U대회 홍보대사다. 해당 특강에는 임형주 외에도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이 함께 강연자로 참석한다.
임형주는 특강 대미를 특별한 미니콘서트로 장식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소식이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 전면에 보도되는 등 미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그간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선 한국 문화예술인은 가수 싸이와 박진영, 방송인 김제동이 있다. 만 28세의 임형주는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로 하버드대학교 강단 강연자로 서게 된 셈이다.
임형주는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모여있는 하버드대학교에서 특강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어깨가 무겁다. 최선을 다해 강연을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평화 도시 광주를 미국에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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