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 젤로가 심경고백을 해눈길을 끌었다.
17일 젤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초딩 때부터 골똘히 품었던 생각. 이게 과연 나한테 어울리는걸까. 나만이 할 수 있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나답게 순화라. 때론 자랑도 하고 싶고 힘들면 티내고 싶어도 그 동안 못했으니 어필해 보려한다. 여섯 형들이 곁에서 사람 만들어 줬습니다. 늘 고마워요. 언제나 한 번더 생각하고 행동할게요”라며 비에이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 젤로는 “실수는 본의 아니게 의도치 않게 일어날 때도 있지만 조심 그리고 또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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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비에이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국 소송을 냈다. 멤버들은 계약기간이 계약 체결 당시로부터가 아닌 앨범이 최초 발매된 때부터 7년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연예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배분이 소속사에 유리하며, 계약의 해제해지 또는 손해배상, 위약벌의 규정도 매우 불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는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