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효영과 약혼…강은탁은 어쩌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하나가 이효영과 약혼하기로 결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정삼희(이효영 분)는 백야(박하나 분)에게 “내 마음과 상관없이 네게 끌린다. 약혼하는 게 어떠냐. 그러면 모든 게 확실히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결국 조지아(황정서 분) 뿌리치지 못할 것 같다. 너는 한 편으로는 장화엄(강은탁 분)을 붙잡고 싶은 건 아니냐”고 백야에게 물었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이에 백야는 “그렇다. 그런데 붙잡지 않을 거다. 그 방법(약혼)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해 본격적으로 약혼 준비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중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