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뮤직이 한중 합작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16일 오후 MBC뮤직 관계자는 MBN스타에 “한중 합작 아이돌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을 기획하고 있다. 중국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7월 중순에서 말쯤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을 중심으로 예비 스타들을 오디션을 거쳐 선발, 육성하는 과정을 담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출정식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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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뮤직 홈페이지 |
이번 출정식에는 공동제작에 관련된 임원, 중국매체를 비롯해 한국 연예인도 참여한다. 현재까지는 그룹 비스트, 더원, 김종국이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슈퍼아이돌’은 MBC뮤직과 K-NOTE, 중국의 TVZONE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