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현장 초토화
‘프로듀사’ 차태현이 ‘1박2일’ 메인 PD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5월8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 되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은 16일 극중 ‘1박 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앞에서 출연진들에게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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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분한 라준모는 ‘1박 2일 시즌 4’를 연출하는 PD다.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지녀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국 10년차 PD
프로듀사 차태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프로듀사 차태현, 역시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 진짜 PD같다” “프로듀사 차태현, 1박 2일을 촬영하고 있어서 더 잘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