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세월호 1주기 추모 행렬 동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세월호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서프라이즈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에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던 작년 오늘. 그리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안타깝고 슬프고 미안했던 마음을 어느 순간 조금은 잊고 살았던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월호 잊지 않을게요.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라도 못다한 꿈을 이루시길, 이제는 더 편안해지셨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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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4월16일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해 295명이 사망했고 9명이 실종됐다. 16일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