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C |
배우 김부선이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설전을 벌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스타' 출연에 관한 한 매체의 기사를 링크하며 "김흥국 씨가 자기는 보수라고 하셔서 내가 냅다 소리쳤습니다. 젠장 이 나라에 새누리당만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새누리당만 없어지면 투명사회 된다고 차떼기당이라고. 광희는 놀라 작은 탄식, 김흥국 선배 몇 초 간 째려보다 결국 사람 좋게 웃고. 김흥
이어 김부선은 "지난 주 녹화했는데 바로 다음날 성완종 사건이 터지더군요. 돗자리 깔까요? 돗자리 부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분출해서 생긴 에피소드부터 평소 거칠고 강한 이미지에 가려졌던 훈훈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