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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한여름밤의 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플레디스는 2015년 본격적인 듀엣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레디스 듀엣 프로젝트 첫 주자는 한동근과 애프터스쿨의 정아다. 이들은 '우리 사이…' 음원을 이날 정오 공개한다. 이 노래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 중 이별에 가까워진 연인의 감정을 담아냈다고 플레디스 측은 소개했다.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3’ 우승 후 방송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실력을 검증 받았다. 정아는 애프터스쿨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이다. 특유의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의 조합이 기대된다.
플레디스 측은 "강한 댄스곡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곡 소화력을 지닌 정아가 이번 ‘우리사이…’에서 성숙한 보이스로 오랜 연애에 지친 여성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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