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막장 없이도 通했다…수목극 시청률 1위

[MBN스타 정예인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착않여’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착않여’ 14회 분 시청률 12.7%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수목극 1위의 기록이다.

↑ 사진=착않여 캡처

이날 ‘착않여’에서는 이철희(이순재 분)와 강순옥(김혜자 분)의 다정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억을 잃었던 이철희는 가족들과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났다가 과거 기억을 떠올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은 7.7%,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