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다시 한 번 소림사로 향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김병만과 육중완이 ‘주먹쥐고 소림사’ 시즌2에 출연한다. 오는 6월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지난해 1월 30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김병만과 멤버들이 진짜 무술인이 되기 위해 중국 소림사로 가 직접 무술을 연마해 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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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육중완, 김병만 등 원년멤버 일부는 제작진과 스케줄을 놓고 세부 조율 중이다. 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 시즌2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