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속마음 물었다…“진심 말해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강은탁이 라면데이트를 즐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편의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가 이전에 하고 싶어 했던 편의점 데이트를 이뤄주기 위해 장화엄은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백야는 장화엄에게 “편의점에서 이런 거 정말 처음이냐”고 물었고, 이에 장화엄은 “진짜 처음이다”라고 말해 백야를 놀라 게 만들었다.

이후 장화엄은 백야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거다. 너랑 의미 있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고 싶다. 이게 욕심이냐”고 말했다.

또 장화엄은 “나처럼 지금 네 생각 솔직히 말해봐라”고 백야의 마음을 알고자 했다. 그러자 백야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하더니 “‘라면 다 익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여성이 엄마의 의붓아들과 결혼하여 복수하면서 주변인물과 얽히고설키는 이야기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