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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퇴사한 전 앵커 김주하가 강단에 섰다.
김주하는 지난 7일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에서 ‘언론인의 길’이란 주제로 15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쳤다. 김주하는 해당 대학교 교수와 친분으로 특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주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의 고난과 시련에 감사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앞서 김주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김주하는 지난 6일 18여간 재직해오던 MBC를 퇴사했다. 퇴사 무렵 종합편성채널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며 “18년 동안 달려왔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당분간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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