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요즘 가요계는 각종 장르의 음악들이 쏟아져 나와 매달 가요대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특히 아이돌 같은 경우에는 활동 마무리를 하고 두 달도 되지 않아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는 모습. 이 가운데 달샤벳은 교통사고와 앨범 준비로 1년 3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가졌다.
이에 대해 달샤벳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조급하긴 했지만, 가수 인생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달샤벳은 “동료 가수들은 TV에 나오는데, 우리는 긴 시간동안 못 나가니까 마음이 조급해지고 걱정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했고 달샤벳 그리고 가수에 대해서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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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 각자 부족했던 부분의 레슨을 받아가며 실력과 멘탈 모두 탄탄하게 다졌고, 나도 달샤벳이 앞으로 나아갈 ??향을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며 음악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달샤벳은 “가수 인생에서 터닝포인트 같은 시간이었다”면서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면서 눈을 반짝였다.
한편, 달샤벳은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