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MBC 土예능 편성…25일 첫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25일 첫 방송된다.
15일 MBC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정규 편성되어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기존 ‘세바퀴’가 방영됐던 토요일 오후 11시대 편성돼 앞으로 매주 80분간 안방극장을 달군다. 이에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이동했으며 70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지상파 최초로 인터넷 방송과 결합,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이라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설 특집에서 ‘신개념 쿡방’을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한 ‘예능천재’ 백종원과 독설가에서 ‘보살’로 탈바꿈한 김구라, AOA 초아와 함께 새로운 멤버들이 가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채널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