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엄마 다 됐네
‘택시’에 출연한 이지현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놔 화제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방송 ‘엄마사람’이 재조명됐다.
이지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 출연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지현은 3살 배기 딸 서윤과 생후 50일이 되지 않은 둘째 아들 올치(태명) 사이에서 갈등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지현의 고충은 올치를 질투하는 서윤의 행동이었다. 서윤은 올치를 돌보느라 자신이 뒷전이 됐다는 생각에 삐뚤어진 행동을 반복했다.
↑ 사진=엄마사람 캡처 |
또 이지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찮게 볼링장에서 만났다. ‘예쁘구나’ 생각했는데 몇 년 뒤 또 우연찮게 골프모임에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고 밝혔다.
남편 김중협 씨는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서로 못 알아봤다. 아내가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 골프 치다 예전에 만난 기억을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김
또한 그는 “이지현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 펴 여자로서 매력이 느껴졌다”고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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