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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일기예보 리더 나들을 중심으로 브로큰발렌타인, 진호현, 딕펑스 전 소속사 해적의 대표 송용진, 달뜨는감정 리더 권노해만, 투스타 김지형 등 20여명의 음원피해 뮤지션 및 관계자가 지난 9일 홍대 롤링홀에 모여 단체 대응을 결의하는 1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를 통해 뮤지션들은 이후 소송 등 법적 조치를 논의하고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1차 대책회의 당시 뒤늦게까지 남아 2차 간담회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주축으로 ‘올바른 음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뮤지션 연합’ 출범을 발의하고, 자발적 참여와 뮤지션들 간의 추대로 임시 운영진을 구성했다.
처음 모임을 발의한 나들이 대표, 투스타 김지형이 총무, 달뜨는 감정의 리더 권노해만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오렌지 핀 이현수, 최종우, 호플레이 규호, 4층총각 윤원필, 크레페 등이 추친위원으로 운영진에 합류했다.
YDCT 김 대표는 주로 홍대클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뮤지션
이에 따라 와이디시티에 음원 유통을 맡긴 뮤지션들에 대해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차 피해뮤지션 연합 대책회의는 17일 오후5시 30분 서교동 인근 롤링홀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