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맞아 택연, 윤하에 “짜장면 곱빼기도 사드릴 것”…의외 친분 과시

블랙데이 맞아 과거 택연-윤하 트윗 ‘블랙데이 데이트 신청’ 사건 다시금 화제

블랙데이를 맞아 과거 투피엠(2PM) 멤버 택연이 가수 윤하와 블랙데이를 주제로 나눈 트윗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원더걸스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엇, 짜장면 먹는날이네. 같이 드실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절친한 가수 윤하가 “날씨도 좋은 데 벚꽃놀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택연은 “오늘은 다 모여서 짜장면 먹어야지 무슨 벚꽃놀이여”라고 답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윤하가 “택연 씨가 사주게요? 진짜 날씨 좋고 꽃 바람 날리고 꿀꿀하다”고 이야기하자 택연은 “허허 윤하 씨면 짜장면 곱빼기도 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데이, 연예인들도 어쩔 수 없나 봐” “블랙데이, 다들 오늘만 넘기면 돼” “블랙데이, 커플은 안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