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금보라, 장신영에 “그동안 죽을죄를 지었다” 무릎꿇어

[MBN스타 황은희 기자] ‘내반반’에서 금보라가 장신영을 찾아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황미자(금보라 분)가 이순진(장신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미자는 이순진을 찾아가 “내가 잘못했다. 너에게 정말 잘못했다. 그동안 내가 죽을죄를 지었다. 이렇게 빌겠다.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이어 그는 “탄원서 한 장만 내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딱 한 장만 내주면 나올 수 있다고 한다”고 울며 매달렸다.

이에 이순진은 “안한다. 나는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내반반’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내반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