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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맞붙은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1골, 구자철 선수가 페널티킥 2골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지난 11일(독일 현지시간) 열린 레버쿠젠 대 마인츠 전은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세 한국선수가 모두 선발 출전하여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다.
먼저 득점을 올린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5분 찰하노글루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는 마인츠의 오카자키 신지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구자철이 키커로 나서 안정적으로 리그 3호 득점포를 올렸다, 구자철은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다시 맡아 리그 4호 득점을 따냈다.
한편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등을 모두
양팀의 두 한국 선수가 나란히 골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는 레버쿠젠이 3-2로 승리했다.
"손흥민 구자철 맹활약" "손흥민 구자철 맹활약" "손흥민 구자철 맹활약" "손흥민 구자철 맹활약" "손흥민 구자철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