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장도연·수빈, 장신들의 다리 찢기게임…둘 중 승자는?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장신 개그우먼 장도연과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대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수빈과 장도연이 긴 다리로 경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수빈은 174cm의 큰 키로 늘씬한 다리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에 질세라 같은 키 장도연도 긴 다리를 뽐내며 대결에 나섰다.

↑ 사진=세바퀴 캡처

다리 찢기게임에서 두 사람은 똑같이 2m를 기록했다. 이후 수빈과 장도연은 서로의 승부욕을 자극 하며 경기에 임했다. 또 장도연은 “내가 이길 거다. 내가 거인”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장도연은 MC들의 도움을 받아 2m13cm를 기록했다. 반면 수빈은 2m33cm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