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컬투가 엑소를 언급했다가 무릎을 꿇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컬투(김태균, 정찬우)의 애니메이션 더빙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태균은 “3년간 더빙했다. 하지만 주연은 처음이라서 떨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갈메기 떼 같은걸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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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연예가중계 |
“가장 기억나는 더빙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정찬우는 “‘몬스터 호텔’ 문고리 더빙이 생각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엑소보다 컬투가 더 낫다고 말한 적 있지 않냐”고 MC가 급작스런 질문을 던지자 정찬우는 “엑소가 당연히 낫다, 이 프로그램 위험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엑소가 낫다”며 무릎을 꿇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