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연인’ 채리나, 고영욱 언급
채리나가 과거 고영욱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하제다.
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가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해 LG 트윈스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2007년 11월 KBS2 '해피투게더-학교에가자'의 심리 코너 '그건 너'에 출연해 고영욱의 음주 헤프닝을 폭로했다.
↑ 사진=DB |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룰라 멤버 중 한 명이 잔뜩 술에 취한 뒤 바지를 훌러덩 벗고 춤을 춰 분위기를 띄웠다.
사건의 주인공은 고영욱으로 밝혀졌고, 고영욱은 "스무 살 때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 친한 사람들과 있어서 그랬다"라고 해명하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채리나는 LG 박용근 선수와 지난 2013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