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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용병투수 유네스키 마야가 역투를 펼치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마야는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6개의 공을 던지며 단 한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무안타 무실점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마야는 최고 구속은 143km에 불과했고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신중한 경기운영으로 삼진을 8개 잡아내며 넥센의 타자들을 묶어버렸다.
한편 마야의 소속팀 두
한편, 마야 노히트노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야 노히트노런, 축하합니다” “마야 노히트노런, 대단하더라” “마야 노히트노런, 마야가 두산을 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