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日 공식 팬클럽 출범…데뷔 후 첫 해외 팬사이트 출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유연석의 일본 공식 팬클럽이 출범한다.
유연석은 오는 20일 ‘꽃보다 청춘’ 일본 방송을 앞두고 10일 일본 팬클럽을 정식으로 발족한다.
이번 ‘유연석 JAPAN OFFICIAL FANCLUB’은 유연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만나는 행사다. 평소 사진 찍기가 취미인 유연석은 직접 촬영한 여행사진, 팬들과 교류하는 게시판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를 비롯해 ‘늑대소년’ ‘건축학개론’ 같은 작품들로 연기력을 쌓아왔다. ‘응답하라 1994’의 순정남 ‘칠봉이’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단 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부드럽고 다정한 매력과 함께 ‘꽃보다 청춘’에서 선보인 순수하고 밝은 모습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유연석은 “큰 사랑과 응원 덕분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저도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연석의 일본 공식 팬클럽(http://www.yoo-yeonseok.com)은 오늘(10일) 오후 3시에 오픈된다. 5월부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