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영화 ‘루시드 드림’ 깜짝 합류…어떤 역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유천이 설경구 고수 주연의 영화 '루시드 드림'에 특별 출연으로 첫 촬영에 임한다.
최근 영화계 관계자는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고수의 조력자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고 전했다.
‘루시드 드림’ 제작진은 “영화는 설경구와 고수가 중심을 이룬다. 박유천은 잠깐 등장하는 특별 출연”이라며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어 스크린 복귀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설경구는 최근 ‘루시드 드림’ 촬영을 앞두고 삭발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머리를 짧게 자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머리를 짧게 깎고 촬영하는 것은 설경구가 데뷔 이후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가는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설경구, 고수가 주연을 맡았고 지난 3월 크랭크 인했다. 올해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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