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진세연이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고사했다.
9일 오후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진세연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제작진과 잘 조율해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앞서 ‘밤을 걷는 선비’의 여주인공 자리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진세연의 출연 고사로 다른 여배우를 물색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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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밤을 걷는 선비’는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 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