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채무 강제집행면탈 협의 공판 시작…판결은?

박효신, 채무 강제집행면탐 혐의…유죄 받을까?

가수 박효신이 법정 공판에 올랐다.

박효신의 채무 강제집행면탈 혐의 관련 첫 공판은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미 박효신은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전속 계약 파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에 대해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같은 해 11월2일 박효신은 회생절차를 통해 채권자와 채권액을 확정한 뒤 협의 후 변제를 목적으로 법원에 일반 회생 신청을 했지만 지난해 2월18일 법원에 의해 중도 종료됐다.

이후 박효신은 지난해 3월5일 부산지방법원에 채무액을 공탁, 주변 도움과 본인 강한 의지로 채무를 청산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채무변제거부 혐의로 피소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박효신 신곡 ‘Shine Your Light’는 6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상위권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