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압구정 백야’ 후속작 확정…어떤 드라마?

↑ 사진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속극 ‘딱 너 같은 딸’이 오는 5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MBC 일일극 ‘압구정 백야’ 후속작으로 선정된 ‘딱 너 같은 딸’이 화제가 되고 있는 와중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지가 관심사다. 최근 “배우 이수경이 캐스팅돼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경의 출연이 확정되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1 이후 약 1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딱 너 같은 딸’은 가풍이 서로 상이한 세 집안의 식구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시트콤과 같이 유쾌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달래네 집’(2004) 등 시트콤 집필을 맡아 왔던 가성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한 ‘개과천선’(2014), ‘메디컬 탑팀’(2013) 등을 연출했던 오현종 PD가 처음 연속극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살아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시청자들이 각각의 인물에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모처럼 MBC가 선보이는 ’고품격 패밀리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