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민수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8일 서울 마포구 트라이브바에서 최민수가 자신의 밴드 36.5℃의 신곡 ‘말하는 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민수는 가수로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김장훈은 평소 절친한 최민수를 위해 쇼케이스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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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김장훈은 “처음 하는 쇼케이스인데 최민수가 하는 말을 제가 정리해주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민수와 뒤늦게 만났다. 근데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젊었을 때 만났다면 둘이 같이 죽지 않을까 싶다. 편견에 대한 도전이 있는 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인데 음악을 하니까 제 안에선 편견이 있었다. 근데 뮤지션이더라. 그 모습을 동생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발매된 최민수의 신곡 ‘말하는 개’는 지금의 세태를 최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ref="https://www.facebook.com/mbnstar7" target="_blank">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