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소은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출연한다.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오후 MBN스타에 “김소은이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며 최중 조율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소은이 제안받은 역은 여주인공이 아닌 또 다른 캐릭터로 알려졌다. 김소은이 ‘밤을 걷는 선비’의 출연을 확정할 경우, 작년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이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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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만화다.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배우 이준기와 최강창민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