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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1일1식, 폭식을 한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 제작발표회에서 “하루 한끼를 먹는데 폭식을 하며 모든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 때 폭식을 해봤자 저녁에 또 먹게 된다”며 “잠이 안 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매끼를 찾아 먹으면 살이 찐다”며 “군대(‘진짜 사나이’)에 가서 4kg이 쪘다. 1
‘연애의 맛’은 멀쩡한 외모와 고스펙을 자랑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남자와의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연애 배틀을 담은 영화다. 5월7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