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이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확정됐다는 보도에 “모른다”고 일축했다.
7일 오후 한 매체가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확정됐다고 알린 가운데, 김태호 PD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 PD는 이어 “아직 우리도 누군지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매체는 장동민은 출연중이던 '속사정쌀롱' 하차를 결정하고, 6명 멤버가 나오는 '무한도전' 촬영도 이미 마쳤다고 보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로는 현재까지 공개된 식스맨 최종 후보는 총 5인.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 광희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4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강연을 통해 “식스맨은 반드시 뽑는다”며 “노홍철 하차 이후, 유재석이 혼자 이끌어 가려다 보니 많이 지쳐한다. 식스맨은 유재석의 부담을 덜어줄 사람으로 뽑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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