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청순미 자랑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서누리(공승연 분)은 동생 서봄(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취업지원을 받았다.
이날 서누리는 서봄이 준 명품옷과 명품가방을 두른 채 명품구두를 신고 출근했다. 그는 평소 타던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콜택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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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라치아 |
출근하는 서누리를 본 삼촌 서철식(전석찬 분)은 “왜 이 시간에 택시를 타느냐”고 타박했다. 이에 서누리 어머니 김진애(윤복인 분)은 “명품구두 신고 지하철 계단 오르기 싫다고 했다”고 말하며 ‘허영녀’의 극치를 보였다.
'돈의 맛'을 알게 된 서누리를 연기한 신인배우 공승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화이트'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청소년 시절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SM 청소년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1위로 선발된 공승연은 가수 데뷔를 목표로 크리스탈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승연은 연습생 시절 2012년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솔로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는 기획사 연습생 서윤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2AM '나타나 주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 서누리 역을 맡고 있
이밖에 공승연은 플라워 가든에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화보촬영을 진행하면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화보 속 공승연은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시폰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공승연은 생애 첫 화보촬영 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표정과 태도로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