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의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손현주의 강렬한 눈빛 연기를 담은 연대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고층 빌딩 사이 우뚝 솟은 크레인에 시체가 매달려 있고, 손현주가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급사는 “이번에 공개된 연대기 포스터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며 “특히 손현주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사건을 쫓아가며 그 안에서 갈등하는 최반장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5월14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