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똑 부러지는 긍정녀로 첫 등장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어제(6일) 임세미 주연의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가 첫 방송됐다. 극 중 임세미는 동락당 종녀 윤승혜 역을 맡아, 똑 부러지고 긍정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후배 간호사의 실수로 화가 난 할머니를 진정시키며 능숙하게 혈관을 찾아 바늘을 꽂는 간호사로 등장했다. 또한, ‘이달의 친절 간호사’로 뽑힐 만큼 똑 부러지고, 위기에 처한 동생 윤승아(윤서 분)를 임기응변을 발휘해 구하는 등 똑순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힘든 과정 끝에 북촌종가 동락당의 가족이 된 윤승혜의 우여곡절 결혼기를 그린 밝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